노량진에서 경매받은 신선한 고등어를 손질해 굽고, 구운 파프리카와 토마토로 만든 스페인 전통 소스인 로메스코를 곁들인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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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2마리의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고등어 2마리 안쪽의 수분을 꼼꼼히 닦아주세요.
고등어 2마리의 척추뼈를 따라 칼을 넣어주세요 살과 뼈를 분리해 필렛을 만듭니다.
고등어 2마리 살에 구운 소금과 흰 후추를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고등어 2마리 살의 혈압육 부위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기름이 잘 빠져나오도록 해주세요.
파프리카를 가스불에 직접 올려 껍질이 검게 탈 때까지 굽습니다.
구운 파프리카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탄 껍질을 벗겨내고 속의 씨를 제거해주세요.
믹서기에 구운 파프리카, 시판 토마토소스, 생마늘, 아몬드 8알, 파프리카 가루 1큰술를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등어 2마리 살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10초 누르며 구운 뒤, 뒤집어서 10초 더 굽습니다.
접시에 로메스코 소스를 깔고 구운 고등어 2마리를 올린 뒤, 다진 파슬리와 올리브유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고등어구이를 더욱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생선 손질 과정에서의 세심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장을 제거한 고등어는 안쪽 수분을 키친타월로 꼼꼼히 닦아내야 비린내를 잡고 살이 뭉개지지 않게 필렛을 뜰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육 부위에 칼집을 넣는 과정은 구울 때 기름이 원활하게 빠져나오게 하여 식감을 훨씬 담백하게 만드는 핵심 기술입니다. 로메스코 소스를 만들 때는 파프리카를 가스불에 직접 구워 껍질을 완전히 태운 뒤 제거해야 특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납니다. 만약 아몬드가 없다면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대체할 다른 견과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믹서기에 재료를 넣고 갈 때는 소스의 농도를 고려해 곱게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를 구울 때는 살 부분을 먼저 팬에 닿게 하여 10초간 눌러가며 익히는 방식이 껍질의 바삭함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마지막에 신선한 파슬리와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맛의 균형이 한층 조화로워집니다. 조리 시 생선의 수분 제거와 칼집 넣기라는 두 단계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요리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