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맛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요리의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하고 검증하는 영상입니다.
정통요리 채널입니다. 개그 채널 아니고요.
은수저 영상을 분석·정리했습니다
시금치를 끓은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합니다.
데친 시금치를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손질한 시금치에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것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나물입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 1장와 국물용 멸치 5마리를 넣어주세요 20분 끓여주세요 육수를 만듭니다.
다른 냄비에 된장 2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볶다가 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이렇게 하면 된장의 구수한 맛이 더 깊어집니다.
된장 2큰술 베이스에 파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시금치를 넣고 조금 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든 시금치 나물을 맛보고 차이를 느껴보세요.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차이를 느껴보세요.
시금치를 데칠 때 소금을 넣는 것은 채소의 선명한 색감을 살리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이때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금세 물러지므로, 살짝 데친 후 즉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없애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기를 짤 때는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제거해야 나물 특유의 촉촉함이 유지됩니다. 된장찌개의 깊은 맛을 내려면 된장을 육수에 바로 풀지 말고, 약불에서 먼저 살짝 볶아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단계를 거치면 된장 고유의 구수한 풍미가 한층 진해집니다.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를 활용해 20분간 충분히 우려내어 감칠맛을 더하세요. 만약 멸치가 없다면 다시마만으로 육수를 내어 깔끔한 맛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시금치를 넣은 후에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채소의 향과 식감이 온전히 보존됩니다. 나물 무침과 된장찌개라는 두 가지 조리법을 통해 시금치가 가진 다채로운 풍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