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에서 배운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드는 비법을 담은 계란볶음밥과 김치볶음밥 레시피입니다.
집밥을 맛있게 만들어주는 "요리과학실험실"
첫째아들 영상을 분석·정리했습니다
햇반 1개의 뚜껑을 완전히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 데운 뒤, 한 김 식혀 김을 날려주세요.
작은 그릇에 간장 2/3큰술, 액젓 1/3큰술, 소금 2꼬집, 설탕 2꼬집, 미원 1꼬집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스팸 2장을 작게 깍둑썰기하고, 대파 0.333개 흰대 1/3개를 잘게 다져주세요.
궁중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스팸 2장을 중불에서 노릇하게 볶은 뒤, 계란 2개를 넣고 잘 저어 익혀주세요.
계란 2개이 익으면 강불로 올리고 한 김 식힌 밥을 넣어주세요 국자로 잘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팬 중앙에 구멍을 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 감칠맛을 낸 뒤, 다진 대파 0.333개를 넣고 조금 볶다가 불을 끄고 후추 조금과 참기름 조금을 넣어주세요 섞어주세요.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드는 핵심은 밥의 수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입니다. 햇반을 데운 뒤 한 김 식혀 김을 날려 보내야 밥알이 뭉치지 않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볶을 때는 중불에서 스팸을 노릇하게 익힌 후 계란을 넣어 충분히 볶아내고, 밥을 넣은 뒤에는 강불로 올려 재빠르게 국자로 눌러가며 펴주어야 밥알 하나하나에 기름 코팅이 잘 입혀집니다. 양념장은 미리 작은 그릇에 섞어두었다가 팬 중앙에 구멍을 내고 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팬 바닥에서 눌어붙으며 풍미가 극대화되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만약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싶다면 기존 재료에 김치볶음을 추가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불을 끄고 후추와 참기름을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고소함이 유지됩니다. 대파는 너무 일찍 넣으면 탈 수 있으므로 양념장을 부은 뒤 적당한 타이밍에 넣어 향을 입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알을 짓누르지 않고 국자로 가르듯 볶아내면 더욱 완성도 높은 요리가 됩니다.